낮 동안에도 추위의 기세는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서울 기온이 영상권을 겨우 회복했지만, 체감 온도는 종일 영하권에 머물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내일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'입춘'이지만, 추위는 더욱 강해집니다. <br /> <br />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8도로 오늘보다 낮겠고, 한낮에도 영하 1도까지 오르는 데 그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강추위 속 눈 소식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,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약하게 눈이 날리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고요, <br /> <br />밤부터 다시 눈구름이 발달하며 충청과 호남, 제주도에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토요일인 모레까지 제주 산간에 최고 10cm, 호남 많은 곳에는 7cm의 큰 눈이 내리겠고요, <br /> <br />그 밖의 충청과 제주에도 1~3cm의 눈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중부와 경북 지역에 '한파 특보'가 이어지는 가운데,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14도, 서울 영하 8도, 대전 영하 7도로 오늘보다 1~2도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도 서울 1도, 광주와 대구 4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아 춥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에는 강추위가 절정에 달하겠고, 추위는 다음 주 중반 쯤 풀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날씨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20315463417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